제12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점점 어려워지는 농업현실을 직시하며 더 좋은 농산물 생산과 우리농산물 애용으로 우리농업과 농촌을 사랑하자는데 뜻을 함께 했다.
이날 농업인대회에서는 지역농업과 시정발전에 공을 인정받은 두마면 왕대리 박건용(농촌지도자·58)씨 등 6명에 대한 계룡시장표창이 있었으며 팥을 이용한 떡, 밥, 죽, 어린이간식 등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이 준비한 팥음식 전시회와 고부사랑을 느낄 수 있는 사진 전시회 등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준비됐다.
또 생명산업의 중요성 강조와 농촌문화를 이용한 체험상품 발굴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함으로써 농업발전 방향의 비전을 제시하고 의식을 통일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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