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육동일 대전시장 예비후보자 기자간담회
새누리당 육동일 대전시장 예비후보자 기자간담회
“새누리당 합리적 상향식 공천방식 수용, 찬성”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4.02.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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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육동일 대전시장 예비후보자는 26일 선거사무소인 샤크존 2층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육동일 후보자는 예비후보등록후 D-100일을 맞아 그동안 선거홍보 활동에 대한 소회를 피력하는 자리다.
육동일 후보는 “3주간 보고 느낀 대전은 서민 경제가 붕괴됐다.”며 “원도심은 낙후, 침체 됐으며 신도심은 쇠퇴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느낌을 전제했다.
이어서 육 후보는 “대전 시민들로부터 변화에 대한 기대와 열망을 느꼈다.”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기간이었다.”고 말했다.
육 후보는 각계각층의 많은 시민을 만나본 결과 “많은 시민들이 기존 정치에 불신을 갖고 있었으며 현역 국회의원등이 지방선거에 출마하는것에 부정적임을 알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전시장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후보가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거취 표명을 분명히 해야하며, 새누리당의 합리적인 상향식 공천방식을 수용, 찬성한다.”며 공천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했다.
마지막으로 육동일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정책과 공약중심의 선거가 돼 시민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바램을 피력했다.
이어 시작된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에서 육동일 후보는 “대전의 위기를 극복 하는데는 힘이 필요한데 중앙의 힘과 대전의 힘이 있어야 한다.”며 “중앙에 박근혜 정부의 힘을 받을수 있도록 창조경제, 통일을 지향할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또 현재 상대 야권 후보로 거론되는 권선택 후보에 비해 “미래를 대비한 현명한 정책 진정한 소통의 힘 강력한 실천의 힘을 갖고 있다.”면서 비교 우위에 있음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성효 의원을 정책적으로 중앙에서 대전시장후보로 공천 한다는 말이 회자 된다는 것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로 새누리당이 공표한 원칙에 벗어나는 일이다.”라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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