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작년 11월부터 조류인플루엔자가 전북 익산·김제지역과 인근 지역인 아산시, 천안시 발생으로 긴장을 늦추지 않고 가축방역에 만전을 기하고자, 매주 수요일을 일제소독 및 예찰의 날로 지정, 공동방제단 23개반 78명을 동원 해 소독을 실시 한다.
또 예찰요원을 통한 전화예찰로 질병유무 확인, 의심축 신고방법, 소독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가금 사육농가에 대해 “▲1일 예찰실시 ▲농장 출입통제와 축사소독 실시 ▲철새·텃새의 농장 접근 차단, 철새도래지 방문금지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국 여행자제 ▲의심축 발견 즉시 군에 신고 할 것”을 축산농가에 당부했다.
한편 군은 2002년도 청양·예산의 대형 산불로 당시 1883ha의 산림과 가옥, 축사, 농작물 등 막대한 재산적 피해를 거울삼아 산불예방 업무에 만전을 기여코자 주요 지역 등산로 입산통제, 전문 진화대 및 산불감시인력 확보, 진화장비 정비 점검 실시, 유관기관과 공조체계 구축, 대응역량 강화위한 산불예방 참여 협정서 체결, 차량홍보 활동전개 등으로 산불예방을 위해 효율적인 대처 방안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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