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조류인플루엔자·산불 예방에 총력
예산군, 조류인플루엔자·산불 예방에 총력
공동방제단 23개반 78명 동원 소독 실시키로
  • 정신수 기자
  • 승인 2007.11.0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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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예산군은 11월 1일부터 조류인플루엔자 재발방지와 가을철 산불 방지를 위한 합동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산군은 작년 11월부터 조류인플루엔자가 전북 익산·김제지역과 인근 지역인 아산시, 천안시 발생으로 긴장을 늦추지 않고 가축방역에 만전을 기하고자, 매주 수요일을 일제소독 및 예찰의 날로 지정, 공동방제단 23개반 78명을 동원 해 소독을 실시 한다.
또 예찰요원을 통한 전화예찰로 질병유무 확인, 의심축 신고방법, 소독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가금 사육농가에 대해 “▲1일 예찰실시 ▲농장 출입통제와 축사소독 실시 ▲철새·텃새의 농장 접근 차단, 철새도래지 방문금지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국 여행자제 ▲의심축 발견 즉시 군에 신고 할 것”을 축산농가에 당부했다.
한편 군은 2002년도 청양·예산의 대형 산불로 당시 1883ha의 산림과 가옥, 축사, 농작물 등 막대한 재산적 피해를 거울삼아 산불예방 업무에 만전을 기여코자 주요 지역 등산로 입산통제, 전문 진화대 및 산불감시인력 확보, 진화장비 정비 점검 실시, 유관기관과 공조체계 구축, 대응역량 강화위한 산불예방 참여 협정서 체결, 차량홍보 활동전개 등으로 산불예방을 위해 효율적인 대처 방안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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