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 환경정비사업, 스쿨존안전지킴이사업, 학교급식도우미 사업 등 총 15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소양교육을 통해 사업 취지와 목적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소양교육에서는 충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자살예방 팀장의 ‘노인우울 및 자살예방’을 주제로 한 자살예방 교육과 노인인력개발원의 ‘노인사회참여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강의를 통해 참석한 일자리 참여자들의 근무의욕을 고취시켰다.
최승우 예산군수는 “어르신들이 신명나게 일하면서 아름다운 노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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