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서장 박종민)는 6일 출근길 정문에서 청문감사관 등 ‘음주운전 감시반’으로 편성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숙취운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경찰관의 음주운전 제로화(Zero)와 솔선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더불어 강도 높은 자정 노력을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 확산에 전 직원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지를 홍보, 또한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행위 예방을 위한 사전 경각심 고취를 위해 실시됐다.
지난달 25일에도 청렴동아리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자체 제작한 음주문화 개선 홍보 스티커와 홍보물이 기재된 초콜릿을 아침 간식으로 제공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민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청문ㆍ교통기능 합동 감시반 운영을 통해 불시에 음주단속을 실시, 전 직원 경각심 고취를 통한 의무위반행위 예방 과 국민신뢰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시민들의 공감과 동참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