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주변 먹을거리 안전성 점검
학교주변 먹을거리 안전성 점검
세종시, 10일부터 어린이식품 조리·판매업소 단속
  • 서중권 기자
  • 승인 2014.03.06 1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가 신학기를 맞아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식품안전체감도 향상을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 점검은 개학철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과 연계, 실시되며 세종시가 주관으로 세종시교육청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대상은 학교 주변 반경 200미터 이내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떡볶이·어묵·김밥·튀김 등 학생들이 많이 섭취하는 조리식품을 판매하는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등이다.
유통기한 경과 제품, 무표시 원료식품 사용행위,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을 주로 점검하며 위반사항은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김승태 식품안전담당은 “세종시는 올바른 손씻기 방법 교육 등을 통해 식중독 예방을 병행,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어린이 먹을거리 환경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