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곡초, 친환경 명품 안심 학교로
구자곡초, 친환경 명품 안심 학교로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4.03.0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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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구자곡초등학교(교장 김종만)는 새 학기를 앞두고 친환경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해 가고 싶은 명품학교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 사업은 7개 학급 벽면의 편백나무 시공을 비롯해 칠판 하부 수납장, 후면 사물함 및 게시판, 교실 바닥 등을 친환경 목재를 사용해 재정비했고, 천정을 석면이 없는 친환경 텍스로 교체해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공간을 만들었다.
또 각종 행사와 식사를 하는 공간인 다목적실엔 친환경 최고급 식탁을 비치했고, 노후된 수도관을 전면 교체해 안심하고 식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학급에 전자칠판, 실물화상기, 태블릿PC를 설치했고, 에너지 절감을 위한 LED전등 교체 등 80여 년의 전통을 살리면서도 안전하고 최적의 학습 환경을 갖춘 현대식 학습공간으로 재탄생됐다.
이번 공사로 학교 외적인 변화뿐만 아닌 내적으로도 새롭게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고, 학생들과 교사는 ‘오고 싶은 학교’, 학부모들과 지역주민들은 ‘보내고 싶은 학교’로 도약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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