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읍은 이달 동안 전 직원을 동원, 관련 계도와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3월 첫 주 13개반 27명이 3일간 밤낮으로 홍보와 계도·단속 등을 실시한 결과,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생활폐기물을 투기한 8건을 적발해 신원확인과 과태료 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또 어린이·노약자의 투기 등 경미한 위반행위 60여 건을 계도하는 등 오는 31일까지 깨끗한 조치원읍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CCTV를 설치한 소형 청소차량 8대를 상습투기지역에 이동배치, 쓰레기 투기를 미연에 방지하며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
권운식 읍장은 “생활폐기물 불법 투기에 강력 대처할 방침”이라며 “생활폐기물을 규격봉통에 담아 지정된 장소에 배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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