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토요행복배움터 프로그램은 19개의 강좌에 약 330명 가량의 수강생이 등록했고 수강생 모집 첫 날 대부분의 강좌가 모집이 마감 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보였다.
이번 토요 프로그램은 서부지역의 유아와 학생들을 위한 창의력 및 두뇌개발 프로그램과 심신의 안정적인 발달을 위한 취미 개발을 위한 강좌들로 구성됐다. 특히, ‘생명과학교실’은 이번에 새롭게 시도된 강좌로서 수강생들이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이번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 부모님은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과학에 대해 눈으로 보고 직접 손으로 만지며 몸으로 깨우치는 탐구중심의 과학 수업이라 과학에 대해 좀 더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수업인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러한 수업들이 더 많이 시도됐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수강생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수업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 평가를 통해 좀 더 질 높은 토요강좌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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