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 기회 확대
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 기회 확대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4.03.1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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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회원)은 장애영아 및 장애 위험 영아(만 3세 미만)에 대한 특수교육 지원을 위해 17일부터 금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장애영아 담당교사를 배치해 장애영아학급 운영을 시작했다.
장애영아에 대한 교육지원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18조에 근거해 장애가 있거나 장애 위험이 있는 0세에서 만 3세 미만의 영아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자녀 양육, 조기 특수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하게 된 점이 큰 의의라 할 수 있다.
금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영아반에서 운영하는 교육은 주 4회,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운영되며, 각 영아의 수준과 장애특성 및 가족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지원계획을 수립해 교육하며, 영아의 사정에 따라 순회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회원 교육장은 “자녀의 장애를 인식하며 어려움을 겪게 되는 부모들의 요구사항을 충분히 반영해 교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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