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예산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T/F팀을 구성해 SOC 사업 등 파급효과가 큰 지역 현안사업 35건을 선정해 2584억원 확보를 목표로 정하고 준비해 왔다.
내년도 예산 확보 목표 35건, 2584억원 중 국가시행사업은 7건에 874억원, 도 시행사업은 2건에 300억원, 자체시행사업 26건에 1410억원이며 이는 올해 확보한 2118억원보다 440억원 증가한 수치다.
주요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도로·교통분야에는 서해선 복선 전철 200억원, 평택-부여고속도로 50억원, 당진-천안고속도로 20억원, 국도 43호(음봉-영인-팽성) 구간에 410억원, 국지도 70호(선장-염치-삼거) 구간에 300억원 등이 있다. 환경분야에는 온천천 복개하천 생태복원사업 67억원, 곡교천(옥정보) 주변생태습지조성사업 61억원, 매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 5억원, 아산신도시 공공 하수처리시설 및 재이용시설에 155억원, 매곡천·원도심·도고선장 하수관거 정비 사업에 333억원 등이 있다.
또 산업분야에는 아산제2테크노밸리, 아산탕정디스플레이시티2, 음봉디지털산업단지 용수공급시설, 진입도로 개설 등에 275억원, 문화·체육분야에 중앙도서관 건립 90억원, 이순신종합운동장 62억원, 아산실내수영장 50억원, 주 경기장 보수·보강사업 24억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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