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 수준과 행태를 파악, 지역 보건의료 사업 수행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내용은 주민의 건강 상태와 유병 상태, 건강생활 습관, 의료 이용, 삶의 질, 사회경제적 상태 등 18개 영역 258개 항목이다.
도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도 복지보건중장기계획 수립 시 근거자료로 활용하고, 걷기실천율·비만율 지표를 근거로 도청사 건강계단을 조성해 쾌적한 걷기 활동을 유도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성인스트레스 인지율 및 우울감 경험률 지표를 근거로 광역정신보건센터에서 생명존중 시범 행복마을을 운영하는 등 정책적 지표 활용이 탁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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