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농촌인력중개사업 추진 결의
대전농협 농촌인력중개사업 추진 결의
일자리·농촌인력 부족문제 해결키로
  • 고일용 기자
  • 승인 2014.03.2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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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황관순)은 영농철 농촌인력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일 농촌인력중개사업 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황관순)은 영농철 농촌인력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일 농촌인력중개사업 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
대전농협은 도농간의 인력 불균형을 해소키 위해 지난해부터 대전 관내 14개 농축협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개설해 인력중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업 2년차인 올해는 도시와 농촌지역으로부터 근로의사가 있는 일자리 참여인력을 모집해 인력 POOL을 구성하고, 유·무상 농촌인력을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수시로 적기에 중개하고자 농촌인력중개사업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농축협 신용 및 경제사업장과 각종 매체를 통해 도시와 농촌에 거주하는 구직자에 대한 모집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관내 농축협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인력중개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방안을 연구 중이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업인 조합원은 물론 비조합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일자리 참여 희망자는 누구든지 인력중개센터에 신청할 수 있고, 일손이 필요한 농가 역시 인근 농축협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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