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물 저장·처리시설 합동소방훈련
위험물 저장·처리시설 합동소방훈련
아산소방서, ㈜ EI 아산온천LPG충전소서 화재진압 대응능력 함양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4.03.2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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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는 (주)EI 아산온천LPG충전소(아산시 곡교천로 소재)에서 위험물저장·처리시설 특성에 적합한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아산소방서 제공
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화재발생 위험 등 재난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유사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EI 아산온천LPG충전소(아산시 곡교천로 소재)에서 위험물저장·처리시설 특성에 적합한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및 (주)EI 아산온천LPT충전소 자위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량의 가스저장소인 충전소 화재발생 상황을 가상해 자위 소방대의 신속ㆍ적절한 초기 진압태세 구축 및 현장 적응력 함양을 목표로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화재가 시작되면 경보장치를 울리고 1차 통보ㆍ연락훈련, 2차 소화기에 의한 초기 진압훈련, 3차 인명대피 훈련과 반출훈련, 4차 자위소방대 집중 방수훈련, 5차 아산소방서와 (주)EI 아산온천LPG충전소 집중방수훈련, 6차 현장 확인 및 복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훈환 방호팀장은 “훈련은 실제상황 적응능력 배양에 필수이니 만큼 금번 실시한 훈련을 통해 민·관 신속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훈련 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보완함으로써 화재로부터 중요산업체의 인적ㆍ물적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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