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지난 20일 오후 5시 홍성읍내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및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홍성군, 홍성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과 청소년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성 명동골목 주변과 유흥업소 밀집지역에서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캠페인은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주변의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도하고, 지역주민에게 청소년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과 계도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지킬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마련되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