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 사업화 (예비)창업자 모집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 사업화 (예비)창업자 모집
내달 8일까지 ‘창업넷’ 신청사이트 통해 신청ㆍ접수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4.03.2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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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창업진흥원(원장 강시우)은 2014년에 창업지원 인프라·역량을 보유한 21개 창업선도대학을 통해 우수창업가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창업선도대학은 오는 4월 8일까지 유망 창업자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창업아이템 사업화’ 프로그램 대상자를‘창업넷’신청사이트를 통해 신청ㆍ접수를 받는다.
‘창업아이템 사업화’에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창업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입소형’의 경우 창업 준비에 매진할 수 있는 전용(사무)공간과 함께 200시간 상당의 집중멘토링과 창업교육이 제공된다.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 사업화’ 프로그램에 신청을 원하는 자는 권역별로 지정돼 있는 21개 창업선도대학 중 희망하는 곳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2013년 1월 1일 이후 창업(개인·법인)한 자이며 사업계획 심층평가를 통해 최대 7000만원(평균4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자 선정 평가는 (1단계)사업계획서 평가, (2단계)사전교육·멘토링평가, (3단계)발표평가를 통해 이뤄지며 주로 창업아이템의 실현가능성·구체성·기술성과 함께 멘토링을 통해 창업가로서의 역량과 자질을 함께 평가할 계획이다. 이밖에 창업선도대학은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국 300여 개의 체험형 창업강좌를 개설·운영해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 실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청소년 창업캠프, 창업경진대회 및 청년창업 한마당 투어 등 대학별로 지역의 창업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창업친화적 학제구축(창업특기생, 창업중점교원 육성, 창업장학금), 학생창업지원 프로그램(창업동아리 육성), 글로벌 해외창업(글로벌 아이템 발굴 육성) 등 다양한 ‘자율특화 프로그램’도 연중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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