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올해 농업기반정비사업 일제 착공
예산군, 올해 농업기반정비사업 일제 착공
49억 투입… 소규모용배수로 정비·한발대비 용수개발 등 추진
  • 박재현 기자
  • 승인 2014.03.2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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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은 올해 49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업기반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경쟁력 향상과 영농환경개선, 농민의 경작활동 편의를 도모하고 재해대비 수리시설을 정비할 목적으로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소규모용배수로 정비, 한발대비 용수개발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기계화경작로 포장은 삽교읍 성리지구 외 20개 지구 21km 정비, 소규모용배수로는 정비사업은 대술면 화천지구 외 26개 지구 19.6km 정비,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은 관정개발 11지구 등이다.
군은 50여 건의 사업을 3월 중순 일제히 착공해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 농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해 영농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보다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과 안정적인 영농기반 확충은 물론 재해예방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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