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없는 어린이 보호구역 만들어요”
“교통사고 없는 어린이 보호구역 만들어요”
아산署, 교통사고 예방캠페인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4.03.26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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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서장 서정권)은 26일 탕정미래초등학교 정문 앞 교차로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아산경찰서를 비롯해 탕정미래초, 아산시청, 아산교육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했다.
등교하는 학생 및 지역주민, 출근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보행과 안전 운전을 하도록 안내하고 교통봉사도 병행했다.
등교시간대에 몰리는 인파로 교차로가 다소 복잡했지만, 운전자와 보행자들이 교통봉사대의 수신호 및 교통신호를 바르게 지키는 모습이었다.
자녀의 등교를 살피러 나온 한 학부모는 “아침마다 교차로에서 학교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이 교통봉사를 해줘 안심이 되지만, 그래도 출근차량이 많아 복잡할 때는 걱정이 된다. 사람들이 안전의식을 더 많이 갖고 법규를 지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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