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 목요강좌 큰 호응
천안교육지원청 목요강좌 큰 호응
김용택 시인 초청… 학부모 250여 명 참석
  • 문학모 기자
  • 승인 2014.03.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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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목요강좌’가 김용택 시인을 초청, 학부모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호응 속에 첫 문을 열었다.
올해 그 첫 번째 시간인 3월 목요강좌는 2014년 27일 오전 10시, 천안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섬진강 시인 김용택을 초청, ‘자연이 말하는 것을 받아쓰다’라는 주제로, ‘아이들은 글쓰기를 통해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삶을 배운다’는 강연을 실시했다. 이어서 4월엔 방송인 경기대 박영택 교수의 강좌가 예정돼 있고, 5월 이후로도 이효선, 신성욱 등 최고의 명강사진을 초청해 천안교육가족 목요강좌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2011년부터 시작된 목요강좌는 천안의 교육가족들에게 자기계발을 위한 학습분위기를 확산하고, 스마트사회에 대비한 정보를 제공해 천안교육가족의 교육력을 증진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유명강사를 초청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일반시민들까지 강좌를 신청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천안교육지원청 최경섭 교육장은 “목요강좌는 강좌에 참여한 학부모들의 입소문을 통해 천안의 대표적인 강좌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녀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사를 초빙해 교육 수요자 중심의 강좌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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