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중앙로 지하상가 중구청사 출·입구 새로운 만남광장으로 탈바꿈
중구, 중앙로 지하상가 중구청사 출·입구 새로운 만남광장으로 탈바꿈
2년간 방치되던 광고판 교체 … 중구 역동적 모습 표현 눈길
  • 박희석 기자
  • 승인 2007.11.07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 중구가 중앙로 지하상가 중구청사 출·입구 광고판에 중구의 모습과 비전을 담은 이미지 사진을 부착함으로 젊은층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대전시 중구가 중앙로 지하상가 중구청사 출·입구 광고판에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중구의 주요 관광지와 희망있는 중구의 모습과 비전을 담은 이미지 사진을 부착함으로 젊은층의 새로운 만남 장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중구청사 출·입구 지하상가 광고판은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업체들로부터 광고판 사용 신청이 없어 2년간 방치되어 지하상가 이용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구는 어둡고 침침한 지하통로를 환하고 활기찬 분위기로 만들어 지하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중구의 살아 숨쉬는 모습을 홍보하기 위해 비어있는 광고판에 중구 명소 및 루미나리 축제 행사 등의 이미지를 설치해 새롭게 변화하는 중구의 역동적인 삶의 모습을 표현했다.
광고판에는 중구의 최고의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는 뿌리공원, 대전의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대전시민들에게 매우 친근한 휴식공원이며 대전을 대표하는 보문산, 독립운동가로 활동하면서 민족의 자존심을 일깨웠던 단재 신채호 생가 등을 입체감 있게 할로겐 조명 등을 설치 가던 발걸음을 멈추게해 새로운 만남의 장소로 부각되고 있다.
또 출·입구 벽면에 붙어있는 광고판은 내달 20일부터 개최되는 루미나리에 빚의 대축제 홍보 사진이 형광램프에 의해 더욱 선명하게 보이게 해 마침 축제가 지금 펼쳐지고 있는 착각을 일으키게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