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전시장 이재선 예비후보가 2일 대전 5개 지역별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이 후보가 밝힌 주요공약을 보면 일자리시장을 내세우고 있는 만큼 기업과 테마파크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었다.
우선 하소산단 - 금형 등 첨단 뿌리산업단지 육성은 현재 개발이 추진중인 동구 하소동 일대 9만평에는 금형, 주조, 열처리 등 뿌리산업체유치를 통해 뿌리산업단지로 육성하기로 했다.
뿌리산업은 제조업 전반에 걸쳐 밀접한 산업으로 최종제품의 품질과 성능을 결정, 기술의 첨단화와 융복합화를 통해 신성장 동력산업을 탄생시키는 핵심산업이다.
특히 로봇, 정보통신, 환경, 에너지산업 등 대전이 추구하고자 하는 생산도시 주력산업의 기술력을 뒷받침하는 산업으로 육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또 소제동 - 명품 KTX 거점역 및 벤처타운 조성, 시립병원을 건설하고 옛 도청 및 경찰청건물에는 특화된 세계적 기술전문학교체제를 구축, 파티플래너, 국제제빵제과 등 국제전문직업학교를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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