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정신장애(정신병적장애, 알코올사용장애, 기분장애, 불안장애 등) 유병률은 13.5%로 매년 약 487만명이 정신질환에 걸리고 WHO는 2004년 전세계 질병부담의 13%를 정신질환이 차지하고 있으며, 2030년이 되면 우울증이 고소득 국가 질병부담 1위 질환이 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일상에서의 정신건강수칙 실천은 매우 중요하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정신건강증진센터 578-9709)에서는 정신질환에 대한 검사, 심층평가, 상담, 사례관리, 프로그램운영 등으로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하며 정신질환치료비도 지원한다.
또 현장에서의 위기중재로 자신 또는 타인을 해할 위험과 자살시도의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는 정신보건법 제25조, 제26조의 규정에 따라 경찰 및 119 구급대에 도움을 요청, 근거리 정신의료기관으로 후송해 적절한 조치 및 응급치료가 가능토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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