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발연, 환경정책 대안 모색
충발연, 환경정책 대안 모색
10일 환경정책포럼… 포럼회원, 11일 서천 국립생태원 방문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4.04.0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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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발전연구원(원장 강현수, CDI)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원장 이병욱, KEI)과 공동으로 10일 오후2시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제12차 환경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환경정책포럼은 KEI를 주축으로 산·학·연·정 전문가들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는 지식네트워크이다. 특히 이번 포럼이 충남에서 열리는 만큼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충청권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화력발전 및 송전선로 문제, 도시농업 등 환경정책 대안을 모색해보는 논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먼저 대전발전연구원 정환도 연구위원이 ‘도시농업과 음식물퇴비 활성화’를, 충북발전연구원 배민기 연구위원이 ‘충북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정책과제’를 발표한다. 그리고 충남발전연구원 이인희 연구위원은 ‘화력발전에 의한 환경 및 경제적 피해 분석’을, 아주대 길준규 교수가 ‘송전선로 피해와 대책’을 발표하게 된다.
주제발표에 이어 KEI 김광임 본부장, 환경일보 김익수 대표, 환경부 김고응 과장, 한밭대 조영탁 교수, 당진환경운동연합 유종준 사무국장 등을 비롯한 포럼위원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한편 포럼회원 및 관계자들은 11일 서천 국립생태원 등을 방문해 최재천 원장 등과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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