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부강면, 오는 11월까지 국토공원화 사업 추진
세종 부강면, 오는 11월까지 국토공원화 사업 추진
부강로터리 주변·충광농원 도로변에 왕벚나무길 등 조성
  • 서중권 기자
  • 승인 2014.04.0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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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강면(면장 고재홍)이 이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부강면에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조성을 위한 국토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강면은 이 사업을 통해 부강역에서 부강로터리 주변 및 충광농원 도로변에 ▲왕벚나무길 3㎞ ▲화단 600㎡ ▲꽃길 1㎞ 등을 조성, 부강면을 금강이 흐르는 아름다운 세종시의 대표도시로 부각시킬 계획이다.
특히 충광농원 도로변 왕벚나무길 조성 등을 통해 기존 가축분뇨로 인한 혐오시설에서 주민 휴식공간으로 이미지를 개선하는 한편, 향후 금강변 자전거 도로변과 연계한 드라이브 하기 좋은 코스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고재홍 면장은 “새로 꽃길을 조성하고 기존 꽃길을 정비하는 등 아름다운 부강면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다.”라며 “꽃길 정비와 쾌적한 환경조성에 면민이 적극 참여하는 주인의식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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