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서면 생활개선회(회장 김정숙)가 9일 오전 10시 연서면 고복자연공원 일대에서 꽃잔디·사계패랭이 1000여 본을 식재하는 대대적인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회원 8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환경정비는 봄 행락철을 맞아 고복자연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김정숙 회장은 “고복저수지를 따라 아름답게 피어난 벚꽃을 보며 많은 사람들이 산책하는 모습을 떠올리니 뿌듯하다”라며 “앞으로 더욱 아름답고 깨끗한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