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예산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책읽는 학교’와 소외지역 학생들에 대한 나눔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기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김영진 사장과 직원들의 제안이 서로 공감대를 이루면서 이뤄지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5년 간 연차별 5개교를 선정 해 1교당 300만원 상당의 도서가 예산 관내 24개 초등학교에 모두 지원된다.
기부된 도서는 수학 동화부터 고전까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읽을 수 있는 다양한 책들이 포함돼 있어 학생들에게 정서함양과 꿈을 키워 주는 길잡이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진상 교육장은 “교육공동체의 학교교육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학생들의 꿈과 끼가 자라나는 우수교육 환경 조성에 큰 힘이 된다.”며 김영진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전개되는 교육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꿈나무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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