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북보과대 ‘일·학습병행제’ 협약
증평-충북보과대 ‘일·학습병행제’ 협약
전국 최초로 산·학·관 MOU
  • 뉴시스
  • 승인 2014.04.1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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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과 충북보건과학대(총장 박용석) 등은 15일 전국 최초로 일과 학습 병행제 산·학·관 업무 협약을 했다.
증평군과 충북보과대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고창용), 증평군 기업인협의회(회장 장경식)와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관 업무 협약식을 했다.
증평군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는 일·학습 병행제 정착과 확산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를 지원한다.
충북보과대는 현장 실무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과 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의 교육 지원 업무를 맡고 일·학습 병행제에 참여하는 증평군 기업인협의회는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적극 채용키로 했다.
일·학습병행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일자리 창출과 청년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스위스 베른의 상공 직업학교, 독일 도제 훈련 등의 프로그램을 한국형으로 바꾼 제도다.
청년 취업 희망자와 일반 구직자에게는 6개월에서 최대 4년의 장기훈련을 통해 조기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과정 수료자는 해당 기업 또는 국가에서 평가해 자격 또는 학위 취득을 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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