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터지킴이 소양교육 연수
배움터지킴이 소양교육 연수
충북도교육청, 600여 명 참석
  • 뉴시스
  • 승인 2014.04.1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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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15일 오후 2시 충북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현장중심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2014 배움터지킴이 소양 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는 배움터지킴이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와 ‘성폭력, 학교폭력 예방 및 친절 교육’의 주제로 연수를 가졌다.
배움터지킴이 제도는 자원봉사 형태로 2005년도 3교 시범운영으로 시작돼 현재 교육지원청 순찰대를 포함해 도내 444교에 617명이 배정, 운영되고 있다.
도내에 배치되어 있는 배움터지킴이는 지역 생활안전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퇴직공무원(교원, 경찰, 군인 등)과 자격증 소지자(사회복지사, 상담전문가, 청소년상담사) 등을 대상으로 해당 학교장이 위촉하며, 주로 교내·외 순찰, 선도, 상담활동 등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배움터지킴이 연수를 통해 배움터지킴이의 역할과 책무성 강화로 365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배움터지킴이 운영은 물론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등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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