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초등학교(교장 차응수)는 2014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와 연계해 지난 19일부터 교육복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요 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실시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은 5~6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총 9회기에 걸쳐 미디어 교육(영상 제작, 편집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매주 5일제 수업이 시작되면서 주말 돌봄 및 중식이 어려운 우리 학생들에게 즐거운 문화 활동 및 중식(간식)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또 이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의 특기 및 소질을 계발하기 위함과 영상제작을 통한 창의력 향상에 그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촬영을 하여 나만의 영상 작품을 만드는데 열중인 모습이 인상적이다.
앞으로의 미디어 교육 및 활동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영상 작품이 나오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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