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만철 올바른 충남도교육감 최종후보로 확정
서만철 올바른 충남도교육감 최종후보로 확정
  • 문학모 기자
  • 승인 2014.05.1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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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충남교육감 만들기 추진위원회(상임대표 강동복, 이하 추진위)는 14일 서만철(사진) 전 공주대 총장을 올바른 충남도교육감 최종후보로 확정했다.
추진위는 지난 10일 전체회의와 13일 실행위원회 회의를 거쳐 단일화 과정에 참여한 4명의 후보 중 지난 3월 31일 여론조사에서 최다 득표를 차지한 서만철 후보를 충남도교육감 후보로 확정하고 15일 오후 3시 서만철 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후보 인증서를 수여하기로 했다.
추진위는 앞서 서만철 후보와 부패 및 비리 척결을 위해 임기 4년 단임 실천, 교육장 및 직속기관장 공모제 실시 등을 공약화 할 것을 약속했다.
또 학생들의 나라사랑 교육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유관순 나라사랑 학교 및 상상체험학교 설립등을 공약하고 유아교육의 평등권 확보를 위해 현재 국공립 병설 유치원에서만 실시하는 무상급식을 사립유치원으로 확대해 2만2000명의 유치원 아동들에 대한 건강권 확보도 함께 공약할 예정이다.
추진위는 최근 불거진 서 후보의 자녀 병역문제와 관련 법적인 문제가 전혀 없고 일부에서 주장하는 병역비리와는 원천적으로 다른 것으로 후보 도덕성이나 교육감 업무수행 능력 등 선정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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