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소비자 보호 ‘머리 맞대’
대전지역 소비자 보호 ‘머리 맞대’
한국소비자원, 간담회 열어
  • 고일용 기자
  • 승인 2014.05.2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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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정대표 원장은 23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대전지역 소비자 전문가 간담회를 갖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순숙 회장(대전 YWCA, 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 대표), 송병희 회장(전국주부교실 대전지부), 윤오섭 상임대표(대전 녹색소비자연대), 황인방 이사장(대전 YMCA), 배현숙 대전지부장(한국소비자교육원), 도정자 대전지부장(한국소비생활연구원)과 공정거래위원회 서남교 대전사무소장, 대전시청 강철구 경제정책과장 등 지역 소비자보호의 주요 전문가들이 자리를 함께 한다.
이 자리에서 정대표 원장은 지역 소비자단체·지역행정기관·공정위 등 각계 전문가들과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통한 지역소비자 문제 공유 및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 체계적인 소비자정보 제공 방안, 소비자교육 및 캠페인 실시, 지역 소비자 행정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을 주고받을 계획이다.
한편 정 원장은 간담회를 마치고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한국소비자원의 5개 지방지원(부산, 광주, 대전, 대구, 강원) 직원들과 함께 지방지원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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