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 후보, 분단위 일정 표밭갈이 본격화
대전시장 후보, 분단위 일정 표밭갈이 본격화
중앙당 지원 속 선거운동
  • 특별취재반
  • 승인 2014.05.2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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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전충남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분단위 일정으로 본격 표밭갈이에 나섰다.
새누리당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는 국립현충원 참배를 한 뒤 캠프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선거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중앙시장과 농아인협회, 장애인문화협회, 은행동 지하상가 등을 돌며서 표밭갈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엔 이완구 원내대표를 비롯해 중앙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박 후보는 “첫 원내대표 배출 등 신충청시대를 맞아 한반도의 심장인 대전에서 꼭 승리를 쟁취해 대한민국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충청권 상생발전과 더 큰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권선택 대전시장 후보는 선거캠프에서 안철수 당 공동대표 및 지방선거 출마자들과 ‘6·4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를 갖고 중앙시장으로 이동해 상인들을 만나 표심을 공략했다. 권 후보는 이어 대전지역 34개 장애인단체로 구성된 2014대전지방선거장애인연대 회원들을 만난 뒤 사회복지사협회 간담회와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개소식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
권 후보는 “풍부한 행정과 정치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하고 대전발전을 위해 당당하게 맞서나가겠다.”고 말했다.
통합진보당 김창근 후보는 충청지역 노점상연합회 간부 간담회와 사회보험노조 간부들과 간담회, 모범운전자회 간담회, 아파트 목요장터 방문 등 민생탐방 위주로 공식일정을 소화했다.
정의당 한창민 후보는 오전에 세월호 참사 대전역 시민분향소 헌화와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20개 안팎의 주요네거리를 중심으로 30분단위로 이동하면서 유세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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