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차동초 방문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차동초 방문
다문화예비학교·다문화교육 우수사례 등 수집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4.06.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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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서산 차동초등학교 제공]

서산 차동초등학교(교장 김경호)는 지난 17일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전문가들의 학교방문이 있었다.
차동초등학교는 지난 17일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전문관들이 다문화예비학교 운영, 다양한 다문화교육 우수사례를 수집키 위해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은 1974년 유네스코 제18차 총회가 채택한 ‘인권과 평화교육 그리고 기본적인 자유 및 국제이해교육에 관한 결의안’과 1994년 44차 국제교육회의(International Conference of Education)가 권고하고 유네스코 총회가 채택한 ‘평화교육, 인권과 민주주의의에 대한 선언과 행동원칙’에 따라 국제이해교육을 촉진하려는 유네스코의 목적을 실현키 위한 지역 국제 기구(유네스코 카테고리 II기구)이다.
교육원은 세계의 평화와 인류의 안전을 추구하는 유네스코의 이념에 따라 교육을 통한 평화의 문화 증진과 이 지역의 유네스코 회원국들의 국제이해교육을 위한 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관련 기구들과 전문가, 교사와 교육자 및 시민사회의 활동가들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양혜란 팀장은 “반기문 사무총장님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세계시민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모델링학교를 찾고 있다.”며 “차동초등학교는 이미 세계시민교육을 하고 있으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 특히 한국·몽골 교사교류 참가 2년차 학교로서 다른 학교의 모범이 될 만한 운영을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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