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전국 제일 지적행정 도 만들기
충남, 전국 제일 지적행정 도 만들기
지적업무 추진지침 설명회 … 도민 재산권 보호 위해 마련
  • 차종일 기자
  • 승인 2007.02.01 2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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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적업무 관계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지적업무 추진지침 설명회를 가졌다
u-충남 조기실현 위한 GIS 로드맵 설정 등 47건 시책 추진
“이전지 및 주변지역 중심 부동산 투기 예방활동 강화키로”


충남도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및 지적공사 지적업무 관계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지적업무 추진지침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추진하게 될 사업과 세부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해 지적업무 선진화는 물론 지적관리의 정확성으로 도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가 추진하는 역점시책은 지적불부합지 정리사업과 서해안 도서(島嶼) 정위치 등록사업, 고도의 지적행정 서비스 실현을 위한 지적현대화 사업, 유비쿼터스 충남건설을 위해 2016년까지 GIS 로드맵을 설정하고, 우선 도로와 지하시설물 공동구축, 지적측량결과에 대한 A/S제도의 전면시행, 특히 올해 연말까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례법의 한시적 시행되므로, 대상자 모두가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하는 등 47건의 업무에 대한 지침 설명이 되었다.
이날 전병욱 도건설교통국장은 “충남도의 숙원 사업인 도청이전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나, 이전지 및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투기가 우려되므로 철저한 예방활동을 통해 도민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주민의 소유권과 직결되는 지적행정의 서비스 제고와 방안” 등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계획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적행정의 질적 수준을 높임과 동시 대민 서비스를 향상시켜 전국 제일의 지적행정 도로 이끌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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