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일논단] 성공하려면 오뚜기가 되자
[충일논단] 성공하려면 오뚜기가 되자
  • 금기양 부장
  • 승인 2014.06.29 1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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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년초, 아니면 생일, 여행 등 특별한 계기를 기회로 수없이 많은 목표를 세우고 한 번도 제대로 도전이나 시도를 해보지 못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쉽게 포기하는 이유는 이전에 한 번도 한 적이 없는 무언가를 하기로 결심하는 순간 성공에 대한 두려움, 장애, 난관, 문제 등이 두뇌를 지배하기 때문이다.
사실 성공한 사람들의 예를 보면 실패한 사말들보다 더 많은 실패를 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수없는 시도와 도전 끝에 마침내 승리하고, 넘어지고, 깨지고, 도 다시 도전장을 내민다.
실패자들은 바로 시도하지 않고, 곧바로 포기해버리고 이전으로 돌아간다. 목표를 세울 때는 성취 이전에 여러 번의 실패와  좌절을 겪을 각오를 해야 한다.
실패와 일시적인 낭패는 성공으로 가는 길에 필수적으로 치러야 하는 대가의 일부로 간주해야 한다.
미국 자동차 왕 헨리포드가 말했듯이, “실패란 더 슬기롭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일 뿐이다.”
목표를 세우고 자주 포기하는 사람들은 본인에게 이런 질문을 해보자.
내가 아직 거기에 도달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나를 붙잡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무슨일을 시도하기도 전에 지레 겁부터 먹고 쉽게 포기하지 말고 자신과 목표 사이의 모든 장애물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목록을 작성해보자.
주위의 성공한 사람들을 살펴보면 ‘적극적인 해결지향’이라는 특별한 사고 방식을 보인다.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의 해결책을 찾는데 시간을 보내는 반면 실패한 사람들은 문제와 난관에 대한 생각으로 귀중한 시간을 소모한다.
해결 지향적인 사람은 자기 앞길을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을 넘어가고 돌아가고 지나가는 길을 찾는다.
문제 지향적인 사람들은 사소한 문제만 발생해도 누가 또는 무엇이 그것을 초래했는지, 자신이 얼마나 불행한지 등 원망만 늘어놓는다.
우리가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로 향한 길엔 늘 장애물이 있기 마련이다. 성공이 문제해결 능력으로 정의되기도 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개인적인 지도력은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다. 유능함 또한 마찬가지다.
무언가 중요한 것을 성취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과 목표사이에 놓여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능력을 키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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