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상가 벼리누리 페스티벌 성료
지하상가 벼리누리 페스티벌 성료
패션쇼·댄스팀 공연 등 행사 다채… 중구, 지하상가 활성화 노력
  • 박희석 기자
  • 승인 2007.11.18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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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는 중앙로1번가 운영위원회주관으로 2007 중앙로 지하상가 벼리누리 페스티벌 행사를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다양한 문화 이벤트 행사가 펼쳐졌다.
대전시 중구는 중앙로1번가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재봉)주관으로 2007 중앙로 지하상가 벼리누리 페스티벌 행사를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다양한 문화 이벤트 행사가 펼쳐졌다.
중앙로 지하상가 운영위원회에서는 장기간 경기 침체로 인해 중앙로 지하상가 빈 점포가 늘어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어, 침체된 지하상가 활성화를 도모코자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가 시작된 16일 오후 5시 중앙로역 분수광장에서 이은권 중구청장, 지하상가 상인 및 각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 기간 첫째날에는 식전 행사 후 벼리누리 패션쇼가 펼쳐 졌으며, 둘째날에는 4개 대학동아리 B-boy 및 힙합팀과 5개 째즈댄스 및 브레이크 댄스팀 공연이 있었으며 마지막날에는 벼리누리 청소년 가요제 등 각종 문화 행사 및 이벤트가 열려 젊음층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지하상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 중구청에서는 중앙로 지하상가 일부 점포를 계약해 각 대학 의류전공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줄 뿐만 아니라 생활소품 판매장도 설치하는 등 지하상가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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