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아마추어만화협회 DICU(강보석 대표)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중부권 최고의 종합만화콘텐츠축제‘디쿠 페스티벌(DICU Festival)’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디쿠 페스티벌’은 대전시와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며 전국의 많은 청소년과 만화동호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중부권 최고의만화 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20회를 돌파한 이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로 관객을 맞이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아마추어 만화작가들이 만든 동인지, 팬시물품을 판매하는 ‘아마추어만화산업전’을 개최하고, 동시에 만화 캐릭터 복장을 한 코스튬 플레이어들의‘무대공연’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제1회 DICU 만화 왕중왕전, ▲매직 더 개더링(카드게임) 대회, ▲독립애니메이션상영, ▲인기 웹툰 작가와의 토크쇼 등의 행사가 개최되어 만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우천시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만화 공모전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으로 만화축제의 관심 집중과 원도심으로의 진출 면에서 큰 의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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