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낙인 칼럼] 대통령 호칭 안 사용하는 국민도 대한민국 국민인가?
[송낙인 칼럼] 대통령 호칭 안 사용하는 국민도 대한민국 국민인가?
  • 송낙인 본부장 서부취재본부
  • 승인 2014.09.04 07:0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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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憲法]이란 한 나라 최고의 상위법을 말한다. 헌법 제2조 ①대한민국의 국민이 되는 요건은 법률로 정한다. 동법 제66조 ①대통령은 국가의 원수이며, 외국에 대하여 국가를 대표한다. ②대통령은 국가의 독립·영토의 보전·국가의 계속성과 헌법을 수호할 책무를 진다. ③대통령은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성실한 의무를 진다. ④행정권은 대통령을 수반으로 하는 정부에 속한다. 동법 제67조 ①대통령은 국민의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에 의하여 선출한다. 동법 제74조 ①대통령은 헌법과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국군을 통수한다. 로 돼 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대통령(大韓民國― 大統領)은 대한민국의 국가 원수이다. 임기는 5년이며 중임이 불가능하다. 대통령은 국회와 더불어 국민의 대표기관이다. 대한민국의 정치체제는 국민의 직접 투표로 선출되는 대통령의 권한이 강하고, 다른 나라의 수상에 해당하는 국무총리도 직접 임명할 수 있다. 단, 국무총리에 대한 대통령의 임명은 국회로부터의 동의가 필요하다. 대통령은 국가의 원수이며 외국에 대하여 국가를 대표하는 자임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한민국 대통령의 호칭을 꼭 사용해야 대한민국 국민이다.
대한민국 역사 사상 첫 여성대통령, 첫 부녀대통령, 75.8%의 사상최고 투표율에 51.6%의 과반수 대통령 또한 33년 만에 청와대 다시 돌아온 박근혜 대통령입니다. 헌법 제8조 ①정당의 설립은 자유이며, 복삭정당제는 보장된다. ②정당은 그 목적·조직과 활동이 민주적이어야 하며, 국민의 정치적 의사형성에 참여하는데 필요한 조직을 가져야 한다. 로 돼 있어 각 정파를 초월하여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국민에 의하여 선출된 대통령임으로 호칭을 사용해야 한다. 
그런데 최근 모 정당 대표란 자가 자기들끼리 개최한 집회 장소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대통령이란 호칭을 사용하지 않고ㅇㅇㅇ씨는 ‘독재자’라는 표현과 ‘공주’라고도 했고 또한 모 정당 모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 북에 무책임한 대통령. 비겁한 대통령, 국민을 구조하는데 나서지 않은 대통령. 진상규명에도 나서지 않는 대통령, 당신은 국가의 원수(怨讐)가 맞다는 표현으로 국민들에게 분노를 일으킨 일도 있다. 국가의 최고 지도자라는 뜻의 원수(元首)란 말이 있고. 원한에 맺힐 정도로 자기에게 해를 끼친 사람이라는 원수(怨讐)란 말이 있다. 국회의원이란 자가 입에 담지 못할 말을 한다면 헌법과 정당정치를 무시하는 목불식정(目不識丁)한자가 아닐 수 없다. 국민들이시여!
유튜브 등에 올라온 동영상에는 진도체육관을 방문한 박 대통령에게 욕설 이어 대통령과 함께 진도체육관을 찾은 남 지사가 “지금 박 대통령이 현장에 가 있다”고 하자 김씨는 “조용히 해 ×××아”라는 욕설을 했다. 김 씨는 또한 청와대 앞에서 박 대통령과의 면담에 실패한 뒤 “7시간이 아니라 하루 종일 또 어디서 싸돌아다니나 보다. 아유 ××”라고 욕설을 내뱉았다. 이와 관련 배우 이산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 북에 “너 같은 면 잠이와? 라고 한 유가족분 대통령께 먼저 사과하십시오!”로 시작되는 글을 올렸다
모 어떤 사람은 대통령 보고 너 같으면 잠이와! 너의 고집을 꺽어 놓고 만다 등 육두문자씩으로 막말을 하고 있다. 어머니의 마음은 직접 자식을 낳고 키워봐야만 알 수 있다. 히틀러의 나치즘에 저항하듯 국민이 대통령에게 저항하고 있다. 귀태(鬼胎·태어나지 않았어야 할 사람) 발언 등 만물의 영장인 인간으로서 입에서 할 수없는 잔인무도한 말을 사용 하고 있다.
이러한 사람들이 꽃제비의 소원이란 백 모씨의 시집에서 나오는 최후의 몸부림 란 제목의 시(詩)에는 북한에서는 배가 고파 “스스로 제집 식구 시신을 차마 먹을 수가 없어 앞마을 굶어 죽은 늙은이와 뒷마을 얼어 죽은 늙은이를 서러 바꿔치기 해 먹었다는 이야기처럼 굶 줄임에 허덕이는 북한주민들의 피를 빨아 먹고 있는 거머리 같은 어린 김정은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라는 존칭어를 사용 하는 자들이 어떻게 대한민국국민이라고 해야 합니까?
국민여러분 생각해보세요. 호시탐탐 남침 야욕에 눈을 뜨고 국민들에게 독재정권으로 자유가 전혀 없는 북한 빨갱이를 좋아 하는 자들이 어떻게 대한민국국민이라고 할까요? 다시 한번 두 손을 가슴에 대고 반성해 봅시다. 자기 나라 대통령에게 저질 막말이나 욕설을 함부로 펴 붓는 자들이 정치권이나 사회인사들 중 국민들의 혈세를 받아먹으면서 정정당당하게 존재 한다면 그들은 헌법과 법을 지키지 않으면서 무소불의 행동을 자행하는 자들이 어떻게 대한민국국민이라고 하여야 할까요? 제발 혼자 잘나났다고 너무 당랑거철(螳螂拒轍)같이 행동하다보면 천인소지 무병이사(千人所指 無病而死)란 말과 같이 될 것이다. 북한 어린 김정은에게는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란 호칭을 사용하면 대한민국 헌법을 무시하면서 대한민국 대통령이란 호칭을 사용 안하는 국민들이 한분이라도 없기를 갈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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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은대통령이라불렀나 2015-07-15 05:59:26
"북한 어린 김정은에게는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란 호칭을 사용하면 대한민국 헌법을 무시하면서 대한민국 대통령이란 호칭을 사용 안하는 국민들이 한분이라도 없기를 갈망한다."
-- 위원장'님' 위원장' 수령' 이라고 부른것도 아닌데, 오바마 부를때 어찌부름? ㅋ
기사나 뉴스에서 미국의 오바마는..., 일본의 아베는 ~.. 이런식으로 부름?
위원장 쓴게 존칭이라고 느끼고 종북이라 여기면 보수라고 하는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진' 이란 분께서도 김정일 위원장이라고 했는데 이분도 좌빨 빨갱이 종북?ㅋ 북한독재정권은싫고, 우리 독재시절은좋았다?

나날이 2014-09-06 15:59:18
이건 뭐, 독재 옹호--가 쓴 글인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님, 제1위원장각하라고 부른 것도 아닌데 어떻게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존칭어인지 모르겠다. 북한이 호시탐탐 남침 야욕에 눈을 뜨고 있다고??? 빨갱이라고? 걔네가 사회주의자이길 해, 마르크스 주의자이길해... 아니잖아. 대통령이 국가를 대표한다고 하지만 한 명의 대통령은 5년짜리 계약 공무원에 불과한데 그 이상의 존중을 표시해야 할 필요가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