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무료로 설치하게 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한화콘도와 한국외국어대 대천수련원에서 보령소방서에 설치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무료기증 창구(930-0322)를 통해 기증함으로써, 기증자와 수혜자를 연결시켜주는 매개체 역할을 수행했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은 화재 위험상황에서 열악한 주거환경과 대처능력 부족으로 재난안전을 위협 받고 있어 현지 방문을 통해 직접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주택 무료안전점검과 소방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키로 했다.
이광성 방호예방과장은 “많은 사람들이 기증창구를 통해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함으로써 소방수혜 사각지역 해소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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