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농촌지도자회, 이웃사랑 실천으로 봄기운 가득
조치원농촌지도자회, 이웃사랑 실천으로 봄기운 가득
  • 김덕용 기자
  • 승인 2007.03.0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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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쌀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조치원읍사무소에 전달해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조치원읍농촌지도자회(회장 윤영수)는 최근 조치원농협 2층 회의실에서 연시총회를 갖고 그동안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쌀(200㎏)을 조치원관내에 어려운 주민들에게 나누어 달라며 조치원읍사무소에 기탁했다.
매년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조치원읍농촌지도자회는 작년에도 강원도 인제군 수재민 돕기 모금운동을 펼쳐 생필품을 인제군에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또 지역 발전을 위한 여러 현안 과제와 행사에 자신의 일처럼 팔을 걷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
한편 연기군농촌지도회는 연기군 8개 읍·면에 75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농업인학습단체로서 각종 교육행사를 통해 농업인의 능력계발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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