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내년 업무계획 수립 본격화
단양, 내년 업무계획 수립 본격화
  • 뉴시스
  • 승인 2014.10.2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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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내년도 군정을 충실하게 추진하기 위한 업무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단양군은 21일부터 24일까지 기획감사실 등 17개 부서장과 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류한우 군수 주재로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업무계획 보고회에서는 올해 주요 업무추진 성과와 미흡한 점, 개선방안 등을 점검하고 내년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시책과 신규 사업 등을 정한다.
군은 부서별로 마련한 신규 시책을 포함한 300여 개 부서별 주요 업무계획안을 이번 보고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심도 있게 논의하고, 집중 토론해 부서 간 협업과 업무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주요 업무계획뿐만 아니라 민선 6기 취임 이후 지금까지 진행한 공약사업 실적도 함께 논의한다. 군은 24일까지 자체 업무보고회를 마무리하고, 내달 개최 예정인 단양군의회 임시회에 보고한 후 수렴한 의견을 종합해 내년 예산에 필요한 사업비를 반영할 계획이다.
류한우 군수는 “2015년은 민선 6기 2년차를 맞는 시기로 변화와 창조 정신에 입각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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