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공무원들이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는 데 팔을 걷고 나섰다.
이근규 제천시장과 제천시 본청 공무원 100여 명은 3일 오후 1시30분부터 제천시 신월리 심도경씨 과수원에서 사과 수확 일손돕기를 한다.
이들은 이날 농촌봉사활동 작업에서 1.7㏊의 사과밭 수확을 돕는다.
과수원 주인 심도경씨는 “일손이 모자라 사과수확에 애를 태우고 있었다.”며 “공무원들이 이렇게 도와줘서 적기에 사과를 수확하게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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