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목재인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2014 나무누리 축제’가 6~7일 이틀간 충주시 노은면 충주행복숲체험원 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열린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목재는 즐겁다 Wood 樂’이라는 주제로 목재문화체험장 운영 우수사례, 목재체험프로그램 개발, 목공예품 제작 등 3개 분야 경진대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부대행사로 목재문화 정책 소개와 국내·외 목재문화 우수사례에 관한 특별강연, 목공장비와 작품 전시, 목재 DIY 특별시연과 체험 등을 진행한다.
충주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목공예 체험프로그램도 준비한다.
목재문화체험장은 현재 충주를 포함해 전국 7곳에서 운영 중이며, 32곳에서 조성 중이다.
산림청은 이번 행사가 지역별 목재문화체험장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한 목재프로그램을 보급해 목재문화체험장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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