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농촌마을 광대역 통합망 구축
청주, 농촌마을 광대역 통합망 구축
  • 뉴시스
  • 승인 2014.11.1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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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인터넷 통신 서비스 기반을 갖춘 충북 청주 농촌마을이 107곳으로 늘었다.
청주시는 올 들어 국도비 등 2억8000만 원을 들여 추진한 26개 농촌마을 광대역 통합망(BcN)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2010년부터 50가구 미만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 온 시는 지난해까지 81개 마을에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통신 인프라를 구축했다.
가구 수가 적은 농촌 마을은 선로 공사비 부담이 커 KT 등 민간 통신사업자들의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다.
광대역 통합망을 구축하면 농촌마을 주민도 도심지역처럼 별도의 부담 없이 초고속 인터넷 등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에서 제외되는 마을이 없도록 대상지 선정과 후속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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