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내 음성군 맹동면 지역에 아파트 입주 등으로 상업시설 입점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혁신도시에는 11일 현재 11개 이전 공공기관 가운데 한국가스안전공사, 국가기술표준원 등 5곳이 이전했고 지난 5월 말 B1블록 아파트에 이어 다음 달에는 A2블록에도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다
음성지역에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하면서 상가 입점도 잇따르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청사 내에 농협중앙회가 문을 여는 등 금융기관 5곳이 영업 중이거나 개점을 앞두고 있다.
중소형 마트와 편의점 등 유통매장 5~6곳과 음식점 10여 곳 등 25개 점포가 영업 중이고 10여 곳도 개업을 준비하고 있다. 부동산중개업소를 제외하고 일반 점포가 10곳이 넘지 않았던 지난 5월과는 대조를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