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미륵산성 연말까지 2차 보수
괴산, 미륵산성 연말까지 2차 보수
  • 뉴시스
  • 승인 2014.11.1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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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401호인 청천면 고성리 산 8-38 일대 ‘괴산 미륵산성(槐山 彌勒山城)’ 일부 성벽을 연말까지 보수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이 이번에 보수하는 2차 사업 구간은 서문지 북측 54m다.
군은 2012년 5월부터 10월까지 1차로 미륵산성 서문지와 연결된 성벽 35m를 보수했고 지난해 10월부터 2차 보수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어 내년 6월까지 3차 사업으로 성벽 37m를 보수해 가시권역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미륵산성은 2009년 정비 활용 방안 연구용역에 이어 2010년 8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충북도 문화재연구원이 발굴조사를 했다.
미륵산성 복원사업에는 26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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