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등기촉탁제’ 효과만점
옥천, ‘등기촉탁제’ 효과만점
  • 뉴시스
  • 승인 2014.11.17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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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 등기촉탁제가 주민 쌈짓돈을 크게 덜어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군에 따르면 올해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 제도를 통해 주민 쌈짓돈 1억2400만원을 절약했다.
이 제도는 토지 소유자의 분할·합병·지목변경 신청이 있을 때 군에서 지적공부 정리와 동시에 소유자를 대신해 무료로 등기소에 토지표시변경 등기를 하는 일이다. 군은 지난 1월 1일부터 10월까지 분할·합병·지목 변경한 1654건(4071필지)의 등기를 주민을 대신해 변경해줬다.
법무사를 통해 등기하면 건당 평균 7만4900원을 줘야 하는 등기 수수료를 절약해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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