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최초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탄생
충북 최초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탄생
19호 회원으로 가입
  • 뉴시스
  • 승인 2014.11.2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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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처음 ‘아너소사이어티’ 부부 회원이 탄생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청주 무영산업개발㈜ 김순자 대표가 1억원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19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5년간 1억원을 기부하겠다는 약정서에 서명한 뒤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약정식을 통해 김 대표는 전국 아너소사이어티 625번째 회원이면서 충북 19호 가입자로 등록됐다.
그의 남편 이민성 무영종합건설 대표 역시 지난해 12월 충북 12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대표는 “남편과 함께 추운 겨울을 이겨내야 하는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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