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열린 35회 생거진천문화축제에 외지 관람객이 지난해보다 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진천군과 생거진천문화축제위원회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연 축제 평가보고회에 따르면 지난달 3~5일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 41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거주지는 진천군민이 41.1%로 지난해 59.9%보다 18.8% 포인트 줄었다. 전체 21개의 단위 프로그램 중에는 10점 만점에 체험이 7.16점으로 가장 높았고 민속예술 경연대회 7.05점, 개막식 축하공연 7.03점, 마당극 7.01점 등의 순으로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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