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지난 20일 청양군 10개 보훈단체장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앞으로의 사안을 개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양군 10개 보훈단체 회장들은 그동안의 배려와 관심속에서 보훈단체를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신 점에 대해서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면서 부족한 부분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특히, 보훈단체장들은 보훈회관건립문제, 차량지원과 운영, 보훈회원의 자원봉사 활동, 보훈가족의 복지향상 등 당면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 교환하는 등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몰군경유족회 윤성로 회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복지확대로 보훈가족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표명 했다. 이에 강태선 주민복지실장은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양하게 내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심사숙고해 군정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가지고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에 보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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